올 3분기 서울 한강벨트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성동구 감소 폭이 75.6%로 가장 컸고, 광진구 62.1%·마포구 59.7%·강동구 55.4%·동작구 54.2% 감소가 뒤를 이었다.
용산구 거래량은 50.0% 감소했고, 강남3구는 같은 기간 34.8% 줄었다. 강남3구의 감소 폭은 한강벨트 주요 자치구보다 작았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시장에서는 월세 비중이 전세를 넘어섰다. 올해 1~10월 전월세 거래 18만867건 가운데 월세가 50.9%였고, 월세 100만원 이상 계약은 3만8090건으로 41.4%를 차지했다. 월세 200만원 이상은 1만6098건, 300만원 이상은 7322건이었다. 월세 100만원 이상 계약의 보증금 중간값은 1억5000만원, 월세 중간값은 170만원으로 집계됐다.
고액 월세 비중은 서초구 67.4%, 성동구 63.9%, 강남구 63.2% 순이었다. 신규계약의 고액 월세 비중은 47.8%로 갱신계약의 31.6%보다 16.2%포인트 높았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동 1448-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서초 롯데캐슬 아트팰리스에서 146가구를 11월 일반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 동, 총 835가구 규모이며 전용 35·37A·39·46㎡로 구성된다. 일반공급의 60%는 추첨제로 배정되고, 준공 후 분양 단지로 내년 2월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가깝고 서초IC에 접근할 수 있다.
서울시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가능구역을 기존 14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하는 변경안을 마련했다. 구로구 오류동·은평구 응암동·원효로1가·장안동·답십리 등 기타 상업지역 5곳이 새로 포함됐다. 신규 지역에는 최대 880% 용적률을 적용한 주상복합 개발이 가능하며, 공공기여 없이 용적률을 80%포인트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5일까지 변경안을 공람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의 9월 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1.10%로, 2009년 3월의 1.1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업 및 임대업 연체율은 1.16%에서 1.99%로, 건설업은 1.32%에서 1.48%로 높아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5%로 전년 동기 대비 0.16%포인트 개선됐다. 기업은행은 충당금을 추가 적립하고 손실흡수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LH는 서울 도봉구 쌍문역 서측과 은평구 연신내역 도심복합사업 지구의 협의보상에 착수하고 연내 이주를 추진한다. 두 지구에서는 각각 1404가구와 39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밟는다. 다음달에는 신길2와 증산4 지구에서도 보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