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 주요 지역의 수변 조망 아파트에서 가격 상승 거래가 잇따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116㎡는 지난 9월 94억원에 거래돼, 지난 7월 같은 면적 거래가 85억원보다 9억원 높았다.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전용 161㎡는 지난 9월 4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거래가격 30억8000만원보다 9억7000만원 높은 금액이다. 강원 강릉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에서는 전용 142㎡ 분양권이 지난 7월 14억9316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같은 면적 거래가격 13억2390만원보다 1억6926만원 높았다. 안목해변과 가까운 단지로 동해 조망이 가능하다.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전용 84㎡는 7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4월 거래가격 5억9000만원보다 1억5500만원 높은 수준이다.
수변 조망 단지의 공급도 예정돼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을 통해 아이파크 무등산스카이포레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 총 2299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35㎡ 13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앞으로 광주천이 흐르고 동쪽에는 무등산국립공원이 자리한다.
충남 천안 서북구 부대동 부성2 도시개발구역에는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천안라크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10개동, 총 1290가구 가운데 10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84∼118㎡이며, 전용 118㎡는 전 가구를 남서향으로 배치해 성성호수공원 조망을 고려했다.
쌍용건설은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일원에 쌍용더플래티넘한강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6개동, 총 333가구 규모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 인근에 들어서며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