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A-1 블록 신혼희망타운 임대주택 청약을 다음 달 10∼12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임대주택 609가구다.
갈매역세권지구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1천182가구와 임대주택이 혼합된 단지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5㎡ 412가구, 46㎡ 140가구, 기타 57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평균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46㎡가 1억4천400만원에 60만원대, 55㎡가 1억7천520만원에 73만원대로, 주변 시세의 80% 수준이다. 전환 보증금 제도를 이용하면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공고일 기준 구리시 거주자에게 264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일반 공급은 신청자 또는 배우자의 거주 지역에 따라 신청 순위를 구분한다. 신청 자격은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제출 대상자는 다음 달 23일 발표하고, 당첨자는 내년 4월 22일 발표한다. 계약은 5월 11∼12일 체결한다.
A-1 블록은 육아·보육 특화단지로 조성되며 어린이집, 공동육아방, 실내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 맞은편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계획됐다.
갈매역세권지구는 갈매지구와 남양주 별내신도시 사이에 자리해 대형마트와 멀티플렉스영화관 등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접근도 편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