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울산에서는 부동산 교육 행사와 실거래 중위값 상승 소식이 함께 나왔다. 고성 원암리 공동주택 추진 보도도 있었지만, 해당 사업지는 울산광역시가 아니라 강원 고성군이어서 울산 시장 흐름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주 나온 소식
울산광역시회와 울산시 토지정보과는 9월 30일 울산시청에서 부동산 아카데미를 열었고, 공인중개사 회원과 시민 등 4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부동산 정책과 시장, 거래사고 및 법률상담 사례, 2026년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다뤘으며 오는 11월 중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는 759가구 규모 공동주택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두 기사는 사업계획의 최고 층수가 17층에서 16층으로 낮아졌고 사전 승인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으며, 최종 인허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최근 3개월(2026.09까지) 아파트 매매는 2,536건, 3.3㎡당 중위값은 1,397만원이다.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3,782건, 1,323만원으로 집계됐고, 중위값 변동은 +5.6%다. 끝 달은 신고가 진행 중이므로 최근 3개월 건수만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해석하지 않아야 한다.
한 달 기준으로는 2026.08 매매 759건(1년 전 같은 달 1,115건)이며, 전세가율(단지별 중위)은 78%다. 기사에 나온 5.6%와 GPlace 실거래 집계의 +5.6%는 기간·표본·지표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할 수 없다.
최근 흐름(3개월 가중 3.3㎡당)은 2024.10 1,287만원에서 2026.09 1,397만원으로 집계됐다.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1,426만원(+2.1%)이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손님에게 설명할 때는 고성 원암리 사업과 울산의 거래 흐름을 혼동하지 않도록 지역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울산 수치를 안내할 때는 기사와 GPlace 실거래 집계의 기간·표본·지표 기준, 끝 달의 신고 반영 상황을 함께 설명하고, 중위값이 개별 물건의 가격을 뜻하지 않는다는 점도 구분해 전달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