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송파구 관련 보도에는 매물 증가와 장기보유 매도, 재건축 절차, 소형 아파트 거래 등 서로 다른 흐름이 함께 담겼다.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는 아파트 매매 중위값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주 나온 소식
강남3구 아파트 매물은 8월 세제개편안 발표 뒤 늘었다고 보도됐다. 1일 기준 매물은 2만7590건으로 1년 전 1만7528건보다 많았으며, 9월 넷째 주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송파구 –0.19%로 제시됐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바탕으로 한 보도에서는 2026년 1∼8월 주택 매입자금 중 금융기관 대출 비중이 송파구에서 21.1%에서 13.8%로 낮아졌다고 전했다. 반면 금융자산 매각대금·예금·증여·상속 자금 비중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송파구 장지동의 오피스텔 계약 소식도 나왔다. 보도는 앞선 청약에서 53실 모집에 618건이 접수됐고 경쟁률은 11.7대 1이었다고 전했으며,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와 면적별 흐름도 소개했다.
송파한양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10월 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계획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954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156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집코노미 박람회에서는 의료·돌봄·식사 서비스를 결합한 시니어 주택과 분양·임대 혼합형 모델 등의 제안이 나왔다. 송파구의 아우름 레지던스 삼전 운영 사례도 소개됐지만, 이는 일반 아파트 매매 흐름과 구분해 볼 사안이다.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집합건물의 장기보유 매도 동향도 다뤄졌다. 강남3구 장기보유 매도자는 1297명으로 서울 전체 장기보유 매도자의 20%가량이었고, 송파구에서는 ‘10년 초과 15년 이하’ 보유자의 매도가 가장 많았다고 보도됐다.
잠실 리센츠 전용 27㎡ 거래와 서울 초소형 아파트 가격지수 흐름도 보도됐다. 해당 거래는 9월 28일 19억5000만원으로 소개됐으며, 보도는 서울 전용 40㎡ 이하 아파트의 7월 실거래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3.05% 상승했다고 전했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송파구 최근 3개월(2026.09까지, 끝 달은 신고 진행 중) 아파트 매매는 728건, 3.3㎡당 중위는 7,709만원이다. 1년 전 같은 기간은 906건, 6,569만원으로 집계됐고 변화율은 +17.4%다. 기사에서 제시한 주간 가격 변동률이나 매물 수와 GPlace 실거래 집계의 거래 건수·중위값은 기간과 표본, 지표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할 수 없다.
한 달 기준으로는 2026.08 매매 170건으로, 1년 전 같은 달 155건보다 많았다. 다만 최근 3개월 건수는 끝 달 신고가 덜 들어와 적게 잡히므로, 이 수치만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기간이 다른 매물·가격 지표와 실제 신고 거래를 나눠 살펴야 한다.
리센츠의 최근 12개월 매매는 191건, 3.3㎡당 중위는 1억 3,750만원으로, 그 앞 12개월 194건, 1억 2,272만원보다 +12.0%다. GPlace 실거래 집계에도 2026.09.28 · 전용 27.68㎡ · 32층 · 19억 5,000만원 거래가 기록돼 보도된 소형 거래를 확인할 수 있지만, 면적과 거래 집계 기준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
송파구의 1년 가격 변화 순위는 시·군·구 237곳 중 39위다.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8,864만원(+6.2%)으로 제시돼 있으며, 실제 거래 결과와 구분해 참고할 수치다. 오피스텔 가격지수 보도는 아파트 실거래 중위값과 대상·지표가 달라 별도로 살펴야 한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매수·매도 상담에서는 매물 수, 주간 가격 변동률, 거래 건수와 중위값이 각각 어떤 기간과 표본을 가리키는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리센츠 소형 거래도 같은 단지 안에서 면적과 거래 시점이 다른 사례를 한데 묶어 해석하지 않도록 설명한다.
재건축 소식과 시니어 주거 운영 사례는 일반 아파트의 실거래와 다른 주제이므로, 해당 사업·주거 유형의 내용과 현재 매매 자료를 분리해 안내한다. 세제 관련 상담에서는 「소득세법 시행령」의 일시적 2주택 종전주택 양도기간과 송파구의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해당 여부를 현행 기준으로 확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