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새로 등록된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전용 182.95㎡가 92억원에 거래돼 등록 기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거래는 10월 21일 6층에서 중개거래로 이뤄졌다.
1982년 준공된 신현대12차의 해당 면적 직전 거래가는 88억원이었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5㎡는 9월 23일 8층에서 62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2016년 준공된 이 단지의 해당 면적 직전 거래가는 55억 5000만원이었다.
압구정동 일대에서는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재건축 구역은 1구역부터 6구역까지로 나뉘며 총 1만 466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2025년 기준 압구정2구역은 시공사 선정까지 마쳤고, 압구정3구역은 2025년 10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압구정3구역에는 최고 65층, 5175가구가 계획됐다.
2025년 3월 정부와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시행을 발표한 직후 닷새 동안 강남구에서는 10건 중 4건이 신고가에 거래됐다. 당시 압구정동 신현대 11차 183㎡도 92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