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집계에서 청주시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10월 중순까지 2.13% 상승했고, 같은 기간 지방 아파트값은 0.27% 올랐다. HM그룹은 청주시 신분평지구에 3개 블록, 3948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성하고 있으며, 2단지 청약을 27일 시작한다.
신분평지구는 HM그룹이 추진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아파트와 함께 교육·생활·녹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HM그룹은 주변 개발 사업을 포함해 이 일대에 3만7000여가구의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근에는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이 있다.
지난해 7월 청약을 받은 1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1년도 되지 않아 완판됐다. 이번 2단지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는 HL디앤아이한라가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2가구로 계획됐다. 전용 59∼112㎡ 주택형을 공급한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59㎡ 3억9000만원대, 84㎡ 4억9000만∼5억원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489만원이다.
HM그룹은 2단지에 이어 3단지 1508가구를 공급하고, 기반시설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모 HM그룹 회장은 신분평지구를 청주 도시 균형 발전의 대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미래형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