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재개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증설, 인천 계양신도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에서 4·4분기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평택·인천에서 대규모 개발사업과 인근 주택 공급이 함께 추진된다.
북항 재개발은 노후 항만을 해양관광·업무·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도심으로 바꾸는 국내 최초 항만 재개발사업이다. 3단계 사업에 20조여원이 투입되며, 일대에서는 HMM 본사 이전과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3동에서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할 예정이다. 초량3구역 재개발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5개동, 총 432가구를 조성하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70·84㎡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초량역과 부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평택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시설 증설이 진행 중이다. P5 팹1 공사가 진행되고 팹2 추가 조성도 예정돼 있으며, P5 투자비는 60조원으로 추산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평택시 세교동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동, 총 1098가구 규모의 한화포레나 지제역을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 84·116㎡로 구성되며 평택지제역이 가깝다.
인천 계양신도시는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동 일원 약 335만㎡에 주택 약 1만8000가구와 산업·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도건설은 이달 첫 민간분양 단지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AC3·AC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총 16개동, 11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92·93㎡로 구성된다. 인접한 경기 부천 대장지구에는 대한항공,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