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열린 제2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사업의 건축계획 변경 등을 위한 통합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외관 특화 디자인 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은 5,007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심의에서는 특별건축구역의 도시경관을 고려해 외관 색채와 출입구 캐노피, 옥상구조물 디자인을 개선하는 계획을 다뤘다. 공공개방시설 출입구도 변경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공원·완충녹지·반포천과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와 지역주민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합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반포주공1단지는 2017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으며, 2024년 3월 착공해 현재 골조 공사 마무리 단계다. 서초구 반포동 810번지 일대 37만484.0㎡ 부지에 최고 35층, 50개 동, 총 5,007가구를 건립하며 공공임대는 213가구다.
조합은 오는 11월 약 1,800가구를 일반분양할 방침이며, 준공 및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1월이다. 심의위원회는 사업으로 조성되는 공원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할 것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