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는 삼도이동 공공분양주택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제주개발공사가 토지를 소유하고 분양받은 사람이 주택 소유권을 갖는다. 토지비를 토지임대료로 전환해 초기 주택 구입 자금을 낮추는 방식이다.
주택은 2개 지구 총 72세대로, 1지구 32세대와 2지구 40세대다. 전용면적은 49㎡와 59㎡로 구성됐다. 전체의 80%는 특별공급으로, 신생아 가구 35%(25세대), 청년 15%(11세대), 신혼부부 15%(11세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15%(11세대)에 공급한다. 나머지 20%인 14세대는 무주택 일반 가구 몫이다.
청약은 11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7일 일반공급 1순위, 11월 18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은 청약홈 온라인 시스템과 주택홍보관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24∼25일 발표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1∼1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