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제주에서는 삼도이동 공공분양주택 모집과 오등봉공원 내 위파크 제주 잔여세대 계약 소식이 나왔다. 주거 편의와 도심 접근성에 관한 조사 결과도 소개됐으며, GPlace 실거래 집계는 이와 다른 기준의 거래 흐름을 보여준다.
이번 주 나온 소식
GS건설은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브랜드 체험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자이안데이는 입주민이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경험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제주 곶자왈 숲에서 영감을 얻은 엘리시안 포레스트에서 정원 체험과 야외 활동을 진행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삼도이동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개 지구 총 72세대로, 1지구 32세대와 2지구 40세대이며, 청약은 11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7일 일반공급 1순위, 11월 18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제주시 오라이동 오등봉공원 부지의 위파크 제주는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조사에서는 생활편의시설 접근성(60%)과 교통 편리성(56%)이 주택 선택 요인으로 꼽혔고, 도심 내 주거지역과 중심지를 이상적인 입지로 꼽은 응답은 합쳐 87.6%였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최근 3개월(2026.09까지, 끝 달은 신고 진행 중) 아파트 매매는 388건, 3.3㎡당 중위값은 1,380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은 627건, 1,533만원이었으며 집계 표에는 −10.0%로 나타났다. 끝 달은 신고가 덜 들어와 건수가 적게 잡힐 수 있으므로, 최근 3개월 건수만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볼 수는 없다.
2026.08 한 달 매매는 130건으로, 1년 전 같은 달의 160건과 함께 집계됐다. 최근 흐름의 3개월 가중 3.3㎡당 값은 2024.10 1,352만원에서 2026.09 1,377만원으로 나타났고, 단지별 중위 전세가율은 72%였다. 조사기관이 발표한 주택 선택 요인 수치는 응답을 바탕으로 한 조사 결과인 반면, GPlace 실거래 집계는 거래 건수와 중위값을 기준으로 하므로 기간과 표본, 지표의 성격이 다를 수 있으며 어느 한쪽이 더 맞다고 단정할 수 없다.
「주택법」은 2026.09.08 공포 · 2027.03.09 시행으로, 조합설립인가에 필요한 대지 80퍼센트의 권원을 사유지는 소유권 또는 요건을 갖춘 매매계약, 국공유지는 사용권원으로 정했다. 「주택법 시행령」은 2026.09.08 공포 · 2026.09.08 시행으로, 단지형 연립·다세대주택의 건축위원회 심의 시 제1종전용·일반주거지역은 5개층, 그 밖의 지역은 6개층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구분했다.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1,338만원(−2.8%)이다. 이는 실거래 집계와 구분해 참고할 수치이며, 실제 시장 흐름을 단정하는 근거로 삼기는 어렵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삼도이동 주택은 토지 소유와 주택 소유가 분리되는 방식인 만큼, 토지임대료와 분양 조건, 공급 유형별 자격을 확인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 위파크 제주는 잔여세대 계약 조건과 동·호 지정 절차를 확인하고, 단지의 입지나 생활 편의에 관한 소개와 실제 확인 가능한 정보를 구분하는 것이 좋다.
거래 흐름을 설명할 때는 조사 결과와 실거래 집계의 기준 차이를 함께 안내해야 한다. 최근 거래 건수는 끝 달 신고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가격 지표는 중위값과 모형 예측이 서로 다른 성격이라는 점을 덧붙여 단정적인 전망이나 개별 물건의 가격 평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