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대문구에서는 홍제동을 비롯한 여러 생활권에서 단지별 최근 3년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개별 거래의 신고가 흐름과 지역 전체의 집계 지표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 한 주였다.
이번 주 나온 소식
홍제한양에서는 전용 84.77㎡가 12억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고, 전용 60.06㎡도 10억 6,200만원에 거래돼 같은 단지·면적 기준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 거래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규 등록됐다.
홍제센트럴IPARK 전용 84.9644㎡는 16억 2,000만 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거래가는 14억 3,000만 원이었다.
e편한세상서대문 전용 59.991㎡는 12억 9,500만 원에 거래돼 같은 단지·면적 기준 최근 3년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는 13층에서 이뤄졌다.
홍제동 유원하나 전용 82.35㎡는 7억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단지·면적의 이전 최고 거래가는 6억 7천만원이었다.
천연동 천연뜨란채 전용 56.02㎡는 12억원에 거래돼 같은 단지·면적 기준 최근 3년 신고가로 분류됐다. 이전 최고 거래가는 11억 8,500만원이었다.
홍은동벽산 전용 58.64㎡는 8억 6,000만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홍은5구역은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재건축 계획에는 7개 동, 지상 25층, 총 604가구가 담겼다.
북아현동 신촌푸르지오 전용 84.9953㎡는 19억 5,500만 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단지·면적의 이전 최고 거래가는 18억 9,000만 원이었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서대문구의 최근 3개월 매매는 459건, 3.3㎡당 중위는 4,881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은 612건, 4,786만원이었고 중위값 변화는 +2.0%였다. 끝 달인 2026.09는 신고가 진행 중이므로, 최근 3개월 건수만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볼 수는 없다.
홍제한양은 최근 12개월 매매 63건, 3.3㎡당 중위 4,293만원으로 집계됐으며, 그 앞 12개월은 49건, 3,798만원으로 가격 변화는 +13.0%였다. 전용 84.77㎡ 안팎의 최근 12개월 매매에는 2026.10.09 12억원과 2026.08.15 11억 6,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된 전용 60.06㎡ 거래액은 10억 6,200만원이고 GPlace 실거래 집계의 가장 최근 매매는 10억 5,000만원으로, 수치가 다르게 나타났다.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는 최근 12개월 매매 64건, 3.3㎡당 중위 7,480만원으로 집계됐고, 그 앞 12개월은 48건, 6,452만원으로 가격 변화는 +15.9%였다. 전용 59.94㎡ 안팎의 최근 12개월 거래에는 2026.08.07 16억 5,000만원과 2026.06.27 15억 7,000만원 등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된 개별 거래액과 GPlace 실거래 집계의 중위값은 기간·표본·지표가 다를 수 있어,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할 수 없다.
서대문구의 최근 흐름은 3개월 가중 3.3㎡당 기준으로 2024.10 4,099만원에서 2026.09 4,877만원으로 변했고, 집계된 변화는 +19.0%였다.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5,022만원(+3.0%)이다. 이는 예측치이므로 실제 거래 흐름과 구분해 살펴야 한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신고가 사례를 설명할 때는 단지뿐 아니라 전용면적, 층, 계약 시점과 신고 시점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같은 단지의 거래액이라도 비교 대상과 집계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개별 거래와 중위값을 같은 의미로 설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비사업은 구역별로 진행 단계와 계획이 다르므로 통합심의 통과 여부와 계획 내용을 구분해 안내해야 한다. 규제지역 지정과 토지거래허가 적용 여부, 관련 법령의 시행 내용도 확인해 손님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