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강동구에서는 고덕 일대의 정비사업 추진과 단지별 신고가 거래,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임대차 만기 집중이 함께 주목받았다. 개별 거래와 사업 절차 소식이 이어진 가운데, GPlace 실거래 집계는 지역 및 단지별 가격·거래 흐름을 따로 보여줬다.
이번 주 나온 소식
강동구 고덕1지구는 사전동의서 접수 시작 20일 만에 찬성 동의율 51%를 확보했고, 추진준비위는 65% 이상을 목표로 동의서를 모으고 있다. 고덕2-1구역은 연번 조건부 부여 뒤 재개발 절차와 사업성 등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둔촌동 신성둔촌미소지움2차 전용 59.88㎡는 2026년 10월 17일 14억 2,850만 원에 거래돼 해당 단지·면적 기준 최근 3년 내 신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는 7층에서 이뤄졌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2026년 10월 28일 등록됐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내년 11월까지 전월세 계약 1301건이 만기를 맞고, 계약 보증금 합계는 915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신고된 2024~2025년 계약 1499건 분석에서는 전세 871건, 월세 430건이 만기 대상에 포함됐으며, 조합원 물량도 있어 1301건 모두가 실거주 의무 대상은 아니다. 만기 집중과 집주인의 직접 입주 가능성이 임대 물량에 미칠 영향이 관심을 모았다.
성내동삼성아파트 전용 84.99㎡는 2026년 9월 28일 10층에서 17억 4,000만원에 거래돼 동일 면적 기준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등록일은 2026년 10월 27일이었다.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11월 2~3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한다. 수도권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별공급 566가구와 일반공급 147가구가 배정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2026 퓨처스케이프 데모데이를 열었다. 올해 선정된 6개 스타트업은 7월 킥오프 이후 3개월간 주거·건물 공간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강동구 최근 3개월(2026.09까지, 끝 달은 신고 진행 중) 아파트 매매는 594건, 3.3㎡당 중위는 6,018만원이었다. 1년 전 같은 기간은 1,321건, 5,52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가격 변화는 +9.0%였다. 2026.08 한 달 매매는 185건(1년 전 같은 달 331건)이었다. 끝 달 신고가 진행 중인 만큼 최근 3개월 건수만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볼 수는 없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개별 신고 거래와 GPlace 실거래 집계는 기간·표본·지표가 다를 수 있어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할 수 없다.
단지별로는 고덕그라시움 최근 12개월 매매 118건, 3.3㎡당 중위 1억 8만원으로, 그 앞 12개월의 263건과 8,515만원 대비 +17.5%였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최근 12개월 매매 114건, 3.3㎡당 중위 1억 1,961만원으로, 그 앞 12개월의 10건과 1억 207만원 대비 +17.2%였다. 성내동삼성아파트는 최근 12개월 매매 60건, 3.3㎡당 중위 6,614만원으로, 그 앞 12개월의 76건과 4,933만원 대비 +34.1%였다.
GPlace 실거래 집계의 최근 3개월 전세는 1,360건, 3.3㎡당 보증금 중위 2,736만원이며 전세가율(단지별 중위)은 61%였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최근 12개월 전세가율(최근 12개월 중위)은 34%였다.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6,218만원(+3.9%)이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정비사업을 설명할 때는 구역별 동의 현황과 주민 협의·행정 절차의 진행 상태를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청약 안내에서는 신청 자격과 공급 방식, 토지임대료 등 조건을 공고 내용과 대조해야 한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임대차는 계약별 만기와 갱신 여부, 실거주 의무 적용 여부가 같지 않을 수 있어 개별 계약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래 사례를 설명할 때도 단지와 면적, 층, 거래 시점 및 신고 시점을 함께 살피고, 개별 계약 가격과 중위값을 같은 기준으로 해석하지 않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