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역 헬로우시티 추진위가 오는 23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 8월 주택법 일부 개정 이후 충북에서 처음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단지는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C17블록에 들어선다. KTX오송역 3번 출구에서 250여m 떨어져 있으며, 지하 3층·지상 49층, 4개 동으로 계획됐다. 아파트 480가구와 오피스텔 36실 등 총 516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조합원 모집은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입과 동시에 당첨자로 선정된다.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부터 충청북도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그 시점부터 입주 가능일까지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보유한 세대주에게 주어진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다른 지역주택조합 또는 직장주택조합의 조합원인 경우에는 가입할 수 없다.
추진위는 조합원 모집이 50%를 넘으면 가능한 조합설립인가를 오는 12월 신청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6월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10월 아파트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추진위는 토지 매매계약 체결률이 99.9%라고 밝혔다. 청주시는 토지매매계약 체결 사실 등을 확인해 지난 7일 조합원 모집신고를 수리했다. 계약금은 분담금 총액의 10%이며, 동·호수는 사업계획승인 후 조합원 총회에서 의결해 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