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강북구 미아동 75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계획 대상지는 1960년대 저층 노후주택지가 이어져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강북 지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가운데 처음으로 준주거지역 상향을 적용했다.
시는 기존 제2종,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통합·상향 조정했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 1.8을 적용해 허용용적률은 기존 210%에서 246%로 확대하고, 계획용적률은 346%로 정했다.
시는 수유동 58-9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했다. 우이신설선 삼양역 및 화계역 역세권인 이곳에 정비구역 2만1100.5㎡를 지정하고, 공동주택 획지 1만9247.㎡에 아파트 6개 동, 지하 4층 ~ 지상 최고 36층 규모로 총 82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남·북쪽 도로는 5~6m→8m로 넓힌다.
신촌지역 마포4구역 9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은 용적률 1120%, 높이 170m 이하로 수정가결됐다. 근린생활시설과 청소년 복지시설을 포함한 지상 49층 규모 공동주택 38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상계한신1,2차 아파트는 최고 35층, 총 114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