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평창동 금강하이츠빌라 재건축을 위해 이달 서울시에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통기획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목표로 한다.
대상지는 평창동 64-3번지 일대로, 1989년 준공된 252가구 규모다. 계획안은 현재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지하 2층∼지상 5~12층, 총 299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종로구는 고도지구 관리 기준과 주변 자연경관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와 용적률 등을 조정했다. 계획 규모는 기존보다 47가구, 약 18.7% 늘어난다.
서울시 심의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7년 상반기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서울시와 협력해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지역 특성과 주변 경관을 고려한 정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