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부동산은 25일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61%, 경기가 0.74% 상승했다고 밝혔다. 두 지역 모두 상승했지만 전월보다 오름폭이 줄었고, 서울 상승률은 연내 최저 수준으로 2개월 연속 둔화했다. 집값 상승 기대감도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1.52%), 종로구(1.32%), 도봉구(1.29%), 성북구(1.25%)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강남구(-0.33%)와 서초구(-0.04%)는 하락했다. 경기에서는 화성 동탄구(2.71%), 화성 병점구(2.42%), 군포(2.29%), 수원 영통구(2.12%)가 2% 넘게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32% 상승해 전월(0.49%)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서울 전셋값은 0.50% 올랐으며, 노원구(1.18%)와 강북구(1.08%)가 상승한 반면 강남구(-0.28%)와 서초구(-0.17%)는 하락했다.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98.8로 전월 대비 0.39% 하락했고, 고가 대단지 아파트값은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