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산동 토곡사거리 일대에 공급되는 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이 오는 26일부터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 주변에서는 연산제2센텀선 도시철도 계획과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연산동에는 부산시청 등 행정시설과 연산역 주변 금융·의료·상업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토곡사거리에서는 과정로와 과정교를 통해 센텀시티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유통시설도 인근에 있다. 과정로와 좌수영로, 번영로, 원동IC, 연산터널, 만덕~센텀 고속화도로가 연결돼 있고, 온천천시민공원과 온천천 카페거리, 수영강도 주변에 있다.
수영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은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고 기존 시설을 지하화해 지상 공간을 문화·체육·휴게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어린이 야외 복합문화공간과 잔디광장, 생활체육시설, 휴게공간 등이 계획에 포함됐다. 사업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는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연산제2센텀선 도시철도 계획이 추진 중이다. 노선 구상은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연산역에서 출발해 토곡과 동해선 부산원동역, 센텀2지구를 거쳐 도시철도 4호선 석대역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총연장은 약 8.03㎞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승인·고시한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상 노선으로 반영됐다. 실제 사업 추진 여부와 개통 시점은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은 연산동과 센텀시티의 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토곡사거리 일대에 조성된다. 이 일대는 저층 주거단지와 노후 아파트가 형성된 기존 주거지역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별 전체 타입 기준 3.3㎡당 평균 1,690만원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지난 16일 문을 열었으며,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로 예정됐고,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