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선보인 엘로이 THE PH에서 전용 248㎡ 펜트하우스에 업무용·실거주·작업실 등 다양한 목적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총 1,976실 가운데 8실이 공급되는 최상층 타입이다.
각 동 최고층에 들어서 위층 세대가 없고, 한 층을 함께 사용하는 세대도 적다. 최상층 조망과 전용 테라스, 대형 특화 평면을 갖췄으며, 오피스텔인 만큼 관련 규정에 따라 사무실이나 작업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법인 업무 거점, 대가족의 공동 거주 공간, 창작자와 프리랜서의 작업실 등으로 고려되고 있다.
법인은 사업자 등록 후 실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관련 세법상 요건을 충족하면 건물분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환급 여부는 실제 사용 용도와 사업자 요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48타입은 7룸·3욕실을 갖추고 가족별 생활공간을 나눌 수 있는 평면으로 소개됐다.
오피스텔은 일반적인 주택 청약에서 주택 소유 여부를 판단할 때 주택으로 보지 않아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지만, 세금과 대출에서는 실제 사용 용도에 따라 주택으로 판단될 수 있다. 지난해 5월 고양 창릉지구 공공분양 본청약은 일반공급 182가구 모집에 1만1,135건이 접수돼 평균 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작자와 프리랜서는 주거와 작업공간을 함께 구성할 수 있고, 일산 지역의 방송 제작시설과 가까운 점도 고려 요소로 꼽힌다. 분양가는 16억~18억원 수준이다. 킨텍스 권역의 한 단지에서는 전용 143㎡ 펜트하우스가 지난해 8월 2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상품 유형과 입지, 거래 시점 등이 달라 직접 비교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풍산역과 백마역이 인근에 있으며,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다솜초·풍산초·풍산중·풍동고와 백마학원가, 이마트·롯데백화점·동국대학교일산병원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법인 업무 거점과 대가족 실거주, 개인 작업공간을 찾는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