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와 송파구 가락쌍용1차아파트의 리모델링 건축계획안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두 단지의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서초구 잠원동 157 일대의 잠원동아아파트는 수평증축을 통해 기존 지하 2층지상 20층, 991가구에서 지하 6층지상 25층, 1,073가구 규모로 바뀐다. 증가하는 82가구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 도로와 공원을 정비하고 담장을 허물어 보행공간을 확보하며, 개방형 독서실과 실내수영장·사우나 등 지역공유시설도 마련한다.
송파구 가락동 140 일대의 가락쌍용1차아파트는 기존 골조를 유지하면서 수직·수평 증축을 적용해 최고 27층으로 조성된다. 기존 24층 2,064가구에서 277가구 늘어난 총 2,341가구로 계획됐으며, 증가분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공공보행통로를 인근 가주초등학교와 연결하고 개방형 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작은도서관·어린이도서관·돌봄시설·키즈카페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