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잠원동아·가락쌍용 1차 리모델링과 안암역 역세권 활성화, 광흥창역 장기전세주택 건립 등 4개 안건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으로 359가구, 안암역과 광흥창역 인근에 26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초구 잠원동아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으로 기존 991가구에서 1073가구로 늘어난다. 주변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담장을 허물어 보행공간을 마련하며, 개방형 독서실과 실내수영장, 사우나 등 지역공유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1997년 준공된 송파구 가락쌍용 1차는 기존 2064가구에서 2341가구로 늘어난다. 기존 골조를 유지하면서 수직·수평 증축을 적용하고, 교육·보육시설과 지역공유시설, 공공보행통로, 개방형 주차장 등을 마련한다.
안암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는 고려대와 고려대 안암병원 인근이다. 지하 5층지상 28층, 2개동 규모의 주거·상업·업무 복합시설에 도심형 임대주택 132가구와 청년창업 지원시설 등을 조성한다. 공동주택은 공공임대주택 30가구와 민간임대주택 102가구로 계획됐으며,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지상 1~2층에는 청년창업 지원시설과 공유업무공간으로 활용할 공공업무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