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하계한신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26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민 동의율은 77.45%다. 하계한신동성은 중계그린과 하계장미에 이어 노원구에서 공공지원 제도를 활용한 세 번째 추진위 구성 사례다.
이번 승인으로 지난 8월 이후 추진위 구성이 승인된 노원구 단지는 상계보람, 하계미성, 상계주공7단지, 중계주공4단지, 상계마들대림아파트에 이어 6곳으로 늘었다.
하계한신동성아파트는 기존 6개 동, 최고 15층, 498세대에서 10개 동, 최고 41층, 942세대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동북선 정거장 신설에 따른 역세권 용적률 특례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정비계획은 다음 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한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의 재건축 의지와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