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주거시설이 출퇴근 접근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옛 BYC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GD메트로타워는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0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1095실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오피스텔 770실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연결되는 입체보행통로가 계획됐다. 사업지는 역과 맞닿아 있으며, 통로가 조성되면 외부 보행 구간을 줄여 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역과 여의도, 도심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도 가깝다. 주변에는 IT·소프트웨어(SW)와 지식산업 관련 기업이 밀집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가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경유하는 신안산선 사업이 추진 중이며, 사업지 주변에서는 재개발·재건축과 모아타운 등 주거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는 깔깔거리와 이마트, 현대아울렛 가산, 롯데백화점 관악, 대림성모병원, 강남성심병원 등이 있다. 청약 접수는 27~28일,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로 예정됐다.
역 연결 주거시설의 거래 사례로는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이 소개됐다. 전용 84㎡가 올해 6월 22억2500만원에 거래돼 해당 면적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면적의 최고 거래가는 2024년 16억6000만원, 2025년 17억5000만원이었다. 이 단지는 지하 연결통로로 동탄역과 롯데백화점 등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SRT와 GTX A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