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이 10월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1단지 재건축 수주를 위한 ‘목동 아이파크 라운지’를 공개했다. 총 30조원 규모로 14개 단지에서 진행되는 목동 재건축 가운데 11단지에 수주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이다.
라운지는 11단지 바로 앞인 서울 구로구에 마련됐다. 콘텐츠 룸에는 고급 창호를 설치하고 실제 항공 소음을 재생해 방음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닥재 등 마감재 색상을 3D 시뮬레이션으로 바꿔보는 공간도 조성했다.
회사는 비행 통로를 고려해 간섭을 줄이는 동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도 제한과 단지 내 학교로 인한 배치 제약을 고려하면서 열린 조망과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계열사 HDC랩스와 주차·공기 센서 등에 AI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단지명은 아이파크를 기본으로 조합원 의견을 반영해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 조건에 따라 별도 브랜드를 제안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목동에 이정표를 세워 아이파크의 위상을 입증하고 서울 핵심 급지의 브랜드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