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용인 수지구를 둘러싼 소식은 역과의 거리별 가격 사례와 30대 생애최초 매수 흐름에 주목했다.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는 매매 가격 흐름과 거래 건수를 서로 다른 기준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주 나온 소식
성복역과 맞닿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전용 84㎡는 지난해 9월 14억8000만원에서 올해 9월 18억4000만원으로 24.3% 상승했다. 성복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인 성복역 KCC스위첸 전용 84㎡는 지난해 8월 8억1000만원에서 올해 7월 9억2000만원으로 13.6% 올랐다. 같은 수지구에서도 역과의 거리가 다른 두 단지의 가격 변화가 함께 제시됐다.
경기에서 생애 처음 집합건물을 매수한 30대는 올해 들어 8월까지 4만92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1655명보다 18.3% 늘었다. 용인 수지를 포함한 10곳에서는 30대 생애최초 매수가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였다.
정의경 국토도시실장이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낙점됐다. 도로·철도·항공과 물류,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 등 모빌리티 분야 업무를 맡게 된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용인시 수지구의 최근 3개월 아파트 매매는 1,205건, 3.3㎡당 중위는 3,753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1,655건, 3,177만원이었고, 집계에 표시된 가격 변화는 +18.1%다. 다만 2026.09는 신고가 진행 중이므로 최근 3개월 건수만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판단할 수 없다.
2026.08 한 달 매매는 378건으로 1년 전 같은 달 437건과 차이가 있었다. 최근 흐름의 3개월 가중 3.3㎡당 값은 2024.10 2,875만원에서 2026.09 3,772만원으로 표시됐으며, 변화는 +31.2%다. 최근 3개월 중위와 3개월 가중 값은 집계 기준이 다르므로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수지구 단지 사례는 특정 면적의 거래를 비교한 수치이고, GPlace 실거래 집계는 구 전체의 기간별 거래 건수와 중위값 등을 보여준다. 기간·표본·지표가 서로 다를 수 있어 어느 한쪽이 맞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GPlace 실거래 집계의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3,921만원(+4.0%)이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수지구의 구 단위 중위값과 개별 단지의 특정 면적 거래 사례를 같은 가격 흐름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설명할 필요가 있다. 역과의 거리 외에도 거래 시점과 면적, 단지별 거래 표본이 서로 다른지 확인해야 한다.
30대 생애최초 매수의 지역별 흐름은 수지구 개별 매수 건수와 구분해 안내하고, 거래 건수는 신고 진행 여부와 집계 기간을 함께 살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