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강서구에서는 도심 용도 전환에 따른 공공기여 기준 손질 추진과 아파트 개별 거래의 신고가가 함께 부각됐다. 정책 논의는 도심 주택 공급 여건을 다루고, 실거래는 단지와 면적별 흐름을 보여준다.
이번 주 나온 소식
국토교통부는 상업·업무용지 등을 주거용지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공공기여 기준을 정비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지자체별로 달랐던 기준과 적정한 개발이익 환수 수준을 살펴, 특혜 논란을 막으면서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가양동 가양도시개발9-2단지 전용 39.6㎡는 8억 6,000만 원에 거래돼 같은 단지·면적의 최근 3년 거래 중 최고가로 분류됐다. 거래는 2026년 9월 18일 이뤄졌고,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는 2026년 10월 9일 등록됐다.
내발산동 강서월드메르디앙 전용 84.8945㎡는 10억 5천만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계약일은 2026년 10월 2일이며, 거래 층은 7층이다.
등촌동 태진아름 전용 59.94㎡는 8억 3200만원에 거래돼 동일 단지·면적의 최근 3년 거래 중 신고가로 분류됐다. 계약일은 2026년 10월 2일이며, 거래 층은 7층이다.
마곡동 오피스 시설 엘리프 마곡 가든 스퀘어는 계룡건설이 직접 임대하며, 출퇴근 편의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업무시설로 소개됐다.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업무·의료·문화·편의시설이 있다.
상반기 서울 전출 인구 가운데 약 70%가 경기·인천으로 이동했고, 인천계양신도시는 서울 서남권과 가까운 대체 주거지로 거론됐다. 서울 외곽 자치구의 전셋값과 주거비 부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 감소도 함께 언급됐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강서구 최근 3개월 아파트 매매는 866건, 3.3㎡당 중위는 4,61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의 비교 결과는 +8.2%였다. 2026.08 한 달 매매는 262건으로 1년 전 같은 달의 264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3개월은 2026.09까지 집계됐고 끝 달은 신고가 진행 중이어서, 이 기간 건수만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볼 수 없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된 개별 거래와 GPlace 실거래 집계는 기간·표본·지표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GPlace 실거래 집계의 최근 3개월 가중 3.3㎡당 가격은 2024.10 3,753만원에서 2026.09 4,620만원으로 이어졌고, 변화는 +23.1%로 표시됐다. 강서월드메르디앙은 최근 12개월 매매 7건, 3.3㎡당 중위 3,769만원으로 그 앞 12개월보다 +12.8%였고, 태진아름은 최근 12개월 매매 17건, 3.3㎡당 중위 3,695만원으로 그 앞 12개월보다 +16.3%였다. 이 단지별 중위값은 이번 주 신고가 거래와 기간 및 지표가 다르다.
강서구 최근 3개월 전세는 1,919건, 3.3㎡당 보증금 중위 2,039만원이며 단지별 전세가율 중위는 62%다. 강서월드메르디앙의 최근 12개월 전세가율 중위는 65%, 태진아름은 50%로 집계됐다.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4,673만원(+1.2%)이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공공기여 기준은 연구용역 추진 단계이므로, 주거 전환이나 공급 효과가 확정된 것처럼 설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상담할 때는 용도 변경 계획과 공공기여 적용 기준이 실제로 정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개별 신고가와 단지별 중위값은 서로 다른 지표이므로 계약일·등록일, 면적, 층, 거래 조건을 구분해 안내해야 한다. 강서구 규제지역 정보는 기준일과 대상 범위를 확인하고, 상담 대상 물건에 적용되는 규제와 절차를 살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