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양평군에서는 두물머리권 신규 분양 일정이 구체화됐고,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는 아파트 매매 건수와 3.3㎡당 중위값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규 공급 소식과 기존 아파트 거래 지표가 함께 확인됐지만, 서로 다른 기준의 수치인 만큼 한 흐름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번 주 나온 소식
10월 셋째 주 전국 청약 예정 물량은 1천829가구로,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의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은 33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10월 8일 개관했고, 청약은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에서 양수역까지 도보 약 3분 거리로 안내됐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최근 3개월(2026.09까지, 끝 달은 신고 진행 중) 아파트 매매는 135건으로 집계됐다. 3.3㎡당 중위값은 1,542만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1,460만원보다 +5.6%였다. 쌍용건설이 제시한 333가구는 신규 공급 규모이고 GPlace 실거래 집계는 신고된 거래의 기간별 건수와 중위값이어서 대상과 기간·표본이 다르다. 발표된 수치와 실거래 집계는 기준이 다를 수 있고, 가격 지표도 지수인지 중위값인지에 따라 산출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 어느 한쪽이 더 맞다고 단정할 수 없다.
2026.08 한 달 매매는 46건으로, 1년 전 같은 달에는 41건이었다. 최근 흐름(3개월 가중 3.3㎡당)은 2024.10 1,467만원에서 2026.09 1,544만원으로 이어졌으며 +5.3%로 집계됐다. 끝 달은 신고가 진행 중이므로 최근 3개월 건수만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해석하지 않아야 한다.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1,534만원(−0.6%)이다. 전세가율(단지별 중위)은 76%이며, 1년 가격 변화는 시·군·구 237곳 중 102위로 집계됐다. 예측값과 거래 집계는 서로 다른 성격의 수치로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청약을 안내할 때는 공급 규모와 세대별 공급 조건, 청약 일정 및 계약 일정을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교통 여건은 현재 이용 가능한 노선과 계획 중인 사업을 나누고, 쌍용건설이 제시한 이동 시간은 안내 주체와 조건을 함께 설명하는 편이 좋다.
기존 아파트 시장을 설명할 때는 매매 건수와 중위값이 가리키는 기간과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끝 달 신고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함께 안내하고, 단지별 실거래 조건과 GPlace 실거래 집계의 범위를 구분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