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시흥에서는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과 상용화 제도 논의, 시흥거모지구 분양 계획이 함께 부각됐다. 지역 개발 소식과 GPlace 실거래 집계를 나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주 나온 소식
시흥의 공동주택에서 주차로봇 실증 시연이 진행됐고, 정의경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현장을 찾아 참관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실증과 함께 이동로봇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병도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과 관련해 23일에는 상용화 정책 추진방안도 논의됐다.
부동산R114는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을 5만 6533가구로 집계했고, 경기도는 2만 278가구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B-5블록에는 계룡건설의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이 들어서며, 338가구 규모로 일반공급은 304가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은 거모동·군자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1만1,919가구(2만6,831명)를 수용하고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교육·상업시설과 공원 등이 계획됐고,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은 11월 분양 예정으로 소개됐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최근 3개월(2026.09까지, 끝 달은 신고 진행 중) 아파트 매매는 1,488건, 3.3㎡당 중위값은 2,009만원이었다. 1년 전 같은 기간은 1,113건, 1,829만원으로, 집계에는 +9.9%가 제시됐다. 끝 달 신고가 덜 들어와 건수가 적게 잡힐 수 있으므로 이 수치만으로 거래 감소를 판단할 수 없다.
2026.08 한 달 매매는 484건으로, 1년 전 같은 달은 347건이었다. 3개월 가중 3.3㎡당 값은 2024.10 1,653만원에서 2026.09 2,014만원으로 집계됐고, 1년 가격 변화 시·군·구 순위는 237곳 중 69위였다.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2,052만원(+1.9%)이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분양 예정 물량과 GPlace 실거래 집계의 매매 건수·중위값은 기간과 표본, 지표 기준이 다를 수 있다. 분양 계획과 매매 실적은 지표 성격도 다르므로 어느 한쪽이 맞다고 단정할 수 없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손님에게 주차로봇 소식을 설명할 때는 공동주택에서 이뤄진 실증 시연과 실제 서비스의 상용화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거모지구는 주거시설뿐 아니라 교육·상업시설과 공원도 계획돼 있으므로, 계획 내용과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해 안내하는 것이 좋다.
정비사업 관련 문의에는 법령의 공포·시행 시점과 적용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2026.09.08 공포·2027.09.09 시행으로 정비기금 사용 용도가 바뀌었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은 2026.06.30 공포·시행으로 어린이놀이터 설치 기준의 인용 조항이 변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