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 스마트시티 선도지구에서 첫 분양이 시작된다. BS한양은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5-1생활권 L6·L7·L8·L1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을 11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시 등이 참여한 민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이 시행하고 BS한양이 시공을 맡는다. 단지는 아파트 2191가구와 오피스텔 125실, 총 23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세종 5-1생활권은 합강동 일원 약 274만4000㎡에 교통·헬스케어·교육·친환경 에너지 등 도시 생활 전반에 정보기술을 접목하는 국가시범도시 사업지다. 선도지구는 주거 중심의 스마트리빙존과 상업·오피스 기능이 집약된 혁신벤처스타트업존으로 나뉘며, 단지는 스마트리빙존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외부 이동에는 공유차 기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스마트교통 시스템이 연계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서는 물품 운반·배송을 맡는 생활 로봇과 순찰 로봇이 운영된다. BS한양은 주거 사업 경험을 세종 국가시범도시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계획으로는 정부대전청사에서 세종청사를 거쳐 청주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총연장 64.4㎞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마쳤다.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는 2027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대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