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88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정책대출 이용이 가능한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커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집계에서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거래 중 9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49.0%로 나타났다.
18일 공개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거래는 5만36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6369건보다 19.2% 감소했다. 반면 6억원 이하 거래는 1만1676건에서 1만2306건으로 5.4% 증가했고,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59%에서 22.95%로 높아졌다. 9억원 이하 거래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 40.47%에서 49.0%로 상승했다.
정책대출 안내에는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이하 가구가 6억 이하 주택을 마련할 때 내집마련디딤돌대출로 3.2억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고 제시됐다. 연소득 7천~1억 이하는 보금자리론으로 4.2억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