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남도당은 1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환경 개선을 정부와 경남도에 촉구했다. 정혜경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받은 자료도 공개했다.
경남 청년 행복주택 예비입주자가 임대차계약을 맺기까지 평균 대기기간은 2024년 5.7개월, 지난해 7.4개월, 올해 1∼9월 8.1개월로 늘었다. 2024년부터 올해 9월까지 청년·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 모집 물량은 676호였고 신청은 8천76건, 계약은 551호였다. 계약포기자는 645명이었다.
도당은 신청이 몰리고 계약포기도 발생한 만큼 입지와 주거환경이 청년 수요에 맞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희영 도당위원장은 공급 확대와 적절한 면적, 쾌적한 환경을 갖춘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경남도의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연내 추진할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