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옛 성동구치소 특별계획구역 4부지 개발을 위한 민관동행사업 우수제안자로 위베스트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인근 청소년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공공기여를 통해 해당 부지를 청소년교육문화복합시설 용지로 확보했다.
위베스트자산운용 컨소시엄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문화·교육·여가, 콘텐츠 창작·체험을 결합한 청소년 특화 문화복합공간을 제안했다.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하는 한편,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구상이다.
민관동행사업은 공공이 개발 가능한 부지 정보를 먼저 공개하고 민간이 사업계획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공공부지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전국 최초로 사업을 시작했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민간의 기획력을 더해 청소년의 성장·활동 공간과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거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