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 중인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가 낮은 건폐율과 단지 내 조경시설을 내세웠다. 단지 중앙에 정원과 휴게·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인근 공원 및 문화시설과 연결하는 보행로도 계획했다.
건폐율은 대지 면적에서 건축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건폐율이 낮으면 지상 공간을 녹지와 조경시설 등으로 활용하기 유리하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6년 부동산 트렌드’ 자료에서는 주택 선택 요인으로 ‘단지 내 녹지·조경시설’을 꼽은 응답이 28%였다. 전년(18%)보다 10%p 상승해 조사 항목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6단지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올해 8월 6억7,235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1,734세대 규모인 이 단지는 약 13%의 건폐율을 적용했으며, 커뮤니티광장·선큰정원·갤러리카페·어린이놀이터 등을 계획했다.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우미린더시그니처는 약 15%의 건폐율을 적용했다. 부동산R114 자료에서 올해 10월 첫째 주(9일 기준) 이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350만원, 같은 기간 검단구 평균은 1,327만원으로 집계됐다. 두 가격의 차이는 약 77.09%로 제시됐다.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는 부대복리시설을 제외한 건폐율이 약 7.87%다. 단지 중앙에는 선큰·커뮤니티가든·액티브라운지·어린이놀이터·가든테라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에는 약 10만여 평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예정돼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과 서해 바다를 조망하도록 설계됐다.
그랜드파크와 상업·문화·업무복합 구역인 ‘스타오씨엘’을 잇는 보행가로 ‘링크오씨엘’도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오씨엘에는 2028년 준공 예정인 인천뮤지엄파크와 문화·여가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949세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