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성북구에서는 서로 다른 동과 단지에서 동일 전용면적 기준 최근 거래 최고가를 기록한 소식이 이어졌다. 개별 단지의 신고가 사례와 지역 전체의 거래 흐름을 나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주 나온 소식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전용 59.97㎡는 2026년 9월 19일 15억 8천만원에 거래돼 동일 면적 기준 최근 3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거래는 2026년 10월 9일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규 등록됐다.
돈암동 돈암코오롱하늘채 전용 59.9342㎡는 2026년 9월 28일 11억 3천만원에 거래돼 같은 단지·면적의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거래가는 2026년 2월 3일 9억 8천만원이었다.
돈암동 돈암현대아파트 전용 68.76㎡는 2026년 9월 17일 8억 9,800만 원에 거래돼 같은 면적의 최근 3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거래가는 2026년 1월 20일 7억 4,000만 원이었다.
정릉동 정릉풍림아이원 전용 59.88㎡는 2026년 9월 18일 7억원에 거래돼 동일 단지·전용면적의 최근 3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가는 2026년 8월 11일 거래된 6억 7,800만원이었다.
하월곡동 월곡두산위브 전용 59.855㎡는 2026년 9월 17일 10억 6,800만 원에 거래돼 동일 단지·면적 기준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거래가는 2026년 8월 30일 10억 5,000만 원이었다.
돈암동 돈암힐스테이트 전용 59.38㎡는 2026년 9월 11일 9억 6천만원에 거래돼 같은 면적 기준 최근 3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단지·전용면적의 이전 최고 거래가는 2026년 6월 25일 9억원이었다.
종암동 종암에스케이 전용 59.86㎡는 2026년 9월 19일 9억 7900만원에 거래돼 해당 단지·면적 기준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거래가는 2026년 5월 18일의 8억 8000만원이었다.
종암동 래미안라센트 전용 59.98㎡는 2026년 9월 16일 12억 9,500만원에 거래돼 동일 단지·면적 기준 최근 3년 내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거래가는 2026년 7월 1일 12억원이었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성북구 최근 3개월(2026.09까지, 끝 달은 신고 진행 중) 아파트 매매는 645건, 3.3㎡당 중위는 4,296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은 1,057건, 3,735만원이었고, 집계에 적힌 가격 변화는 +15.0%다. 최근 3개월 건수는 끝 달 신고가 덜 들어와 적게 잡히므로, 그 수치만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볼 수 없다.
2026.08 한 달 매매는 178건으로, 1년 전 같은 달은 338건이었다. GPlace 실거래 집계의 최근 흐름(3개월 가중 3.3㎡당)은 2024.10 3,465만원에서 2026.09 4,344만원으로 이어졌고, 변화는 +25.4%다. 1년 가격 변화 순위는 시·군·구 237곳 중 44위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규 등록된 개별 계약과 GPlace 실거래 집계는 기간·표본·지표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래미안길음센터피스는 최근 12개월 매매 75건, 3.3㎡당 중위 7,164만원으로 집계됐으며, 그 앞 12개월은 103건, 6,064만원으로 가격 변화는 +18.1%다. 전용 59.97㎡ 안팎 최근 12개월 매매에는 2026.09.19 15억 8,000만원과 15억 6,000만원, 2026.08.24 15억 1,500만원, 2026.07.28 14억 9,000만원, 2026.07.21 15억 5,000만원이 포함됐다. 돈암코오롱하늘채는 최근 12개월 매매 34건, 3.3㎡당 중위 4,602만원으로 집계됐고, 그 앞 12개월은 21건, 4,455만원으로 가격 변화는 +3.3%였다.
GPlace 실거래 집계의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4,498만원(+3.5%)이다. 이는 모형 예측(참고용)이며 이번 주 개별 거래나 향후 시장을 확정하는 값은 아니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손님에게 신고가 사례를 설명할 때는 계약일과 시스템 등록일, 전용면적, 층, 동일 단지·동일 면적 비교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일부 단지의 최고가 거래가 지역 전체의 가격이나 모든 물건의 거래 조건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지역 중위값과 개별 단지의 거래 사례는 서로 다른 범위를 보여줄 수 있으므로 기준 기간과 집계 대상을 나눠 설명하는 편이 좋다. 전세가율도 단지별 중위와 최근 12개월 중위 등 산정 기준을 확인해 안내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