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시·군·구 상당수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뜸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투데이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지방 163개 시·군·구 가운데 분양 물량이 500가구 미만인 곳이 69.3%인 113곳이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동구·북구와 부산 중구·서구·영도구 등 70곳은 분양 실적이 없었다. 분양 물량이 100가구 미만인 곳은 13곳, 100가구 이상~200가구 미만인 곳은 7곳으로 집계됐다.
분양이 없었던 전북 고창에서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다음달 ‘고창 데시앙’(888가구)을 선보인다. 711가구는 공공분양, 177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 충남 논산 내동3지구에서는 계룡건설이 다음달 ‘엘리프 논산 디에디션’(499가구)을 공급한다.
부산 동구 초량3구역에서는 호반건설이 다음달 ‘호반써밋 초량’(432가구)을 내놓는다. 이 중 23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과 부산역이 가깝다. 부산 동구의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분양 물량은 336가구였다.
광주 동구에서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아이파크 무등산 스카이포레’(2299가구)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1387가구이며, 광주지하철 1호선 남광주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광주 동구의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분양 물량은 293가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