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동아대학교가 21일 주택·도시·부동산·건설·PF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최인호 HUG 사장과 이해우 동아대 총장이 참여했다. HUG는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일 교육·연구 협력을, 동아대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지원할 방안을 추진한다. 양측은 HUG의 PF보증 업무 경험을 활용해 PF와 부동산 개발 분야 연구 교류를 우선 과제로 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가 8월 13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따르면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PF보증 공급 규모는 올해 23조원(기존 목표 16조9000억원)에서 내년 33조원으로 늘어난다. 2026∼2028년 연평균 공급액은 28조7000억원으로 직전 3년(2023∼2025년) 평균 13조1000억원의 약 2.2배다. 주거사업장 PF 보증비율은 202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90∼95%에서 100%로 오른다.
최인호 사장은 협약이 HUG 임직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청년에게 미래를 준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연구 교류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