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과의 거리에 따라 같은 생활권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거래 가격이 다르게 나타난 가운데, 10월에는 수도권과 광주에서 역세권 신규 단지 공급이 이어진다. 동탄역과 판교역 주변에서는 역세권 단지와 비교 단지의 거래 사례가 각각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동탄역 예미지 시그너스’ 전용면적 84.64㎡가 지난 6월 17억 2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기록됐다. 같은 달 ‘동탄역 경남아너스빌’ 전용 84㎡ 거래가는 9억원이었다.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전용 84㎡가 7월 14억2000만원, 판교역과 거리가 있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전용 84㎡가 7억 1480만 원에 거래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을 분양한다. 전용 74~95㎡, 총 189실 규모이며 법조타운 조성 예정지와 희망대공원이 인접해 있다. 라온건설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 3번 출구 인근에 아파트 176가구와 오피스텔 74실, 총 250가구로 구성된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를 선보인다.
포스코이앤씨는 동탄인덕원선 반송역(가칭, 예정) 인근에서 총 1808가구 규모의 ‘아크메르 동탄’을 분양한다. 반송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동탄역에서 GTX-A와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시티건설은 GTX-A 운정중앙역 도보 거리에 아파트 총 944가구 규모의 ‘GTX 운정중앙역 시티프라디움’을 공급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남광주역 역세권인 동구 학동 일원에 ‘아이파크 무등산 스카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299세대 중 일반분양은 1387세대이며,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