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2026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 건축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집계에서 2023년부터 올해 2월 말까지 하자판정 0건을 기록했고, 5개년 누적 건수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가장 적었다. 4년 연속 하자판정 0건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착공 전 교육부터 준공 후 데이터 분석까지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과정은 착공 준비현장 품질교육, 30대 필수 전수점검, 24개 핵심 품질점검, 데이터 분석 및 점검으로 구성된다. 시공 전 과정의 점검과 준공 이후 하자 데이터 분석을 연결했다.
준공 1~3년 차 현장은 본사 품질 담당 부서가 공용부를 별도로 점검한다. 옹벽과 비탈면처럼 육안 확인이 어려운 곳에는 드론을 투입하고, 고객 문의는 통합 관리한다. 고객 만족도 관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문자 변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2022년 팔란티어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했다. 기획·설계·시공·유지보수 과정의 데이터를 연결해 활용하고 있으며, 약 200개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가·품질·설계 분야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설계 대안 비교와 리스크 예측, 공정·원가 최적화에도 AI 분석을 적용한다.
주거 브랜드로는 2000년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을 선보였고,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통해 고급 주거 시장으로 영역을 넓혔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전국 10~50대 남녀 1만60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아크로는 46.1%의 선택을 받아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올해 4월 분양한 ‘아크로 드 서초’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39년 창립한 DL이앤씨는 주택·건축과 토목, 플랜트 사업을 이어왔다. 경부고속도로와 서울 지하철, 국회의사당,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의 공사에 참여했으며, 1966년 베트남 라치기아 항만 공사와 1973년 사우디아라비아 정유공사를 각각 해외 건설 외화 획득 1호와 해외 플랜트 수출 1호로 완성했다. 회사는 기존 EPC 역량을 바탕으로 소형모듈원전(SMR), 발전·에너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암모니아,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