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뉴타운 정비사업과 청량리역 주변 교통 개발을 바탕으로 주거 거점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이문·휘경뉴타운 3개 대단지에서 9000가구 넘게 입주했고, 전농·답십리뉴타운의 주거환경 변화에 청량리 상업시설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발이 더해졌다.
지난 8월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 전용 84㎡는 20억6000만원에 거래돼 5월 거래가 18억3000만원보다 2억3000만원 올랐다. 2023년 분양 당시 전용 84㎡ 분양가는 12억~14억원대였으며, 1순위 경쟁률은 16.9대 1이었다.
전농동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 84㎡는 7월 20억3500만원과 21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청량리역 주변과 이문·휘경뉴타운에서 전용 84㎡가 잇따라 20억원을 넘어섰다.
GTX-B·C 노선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교통망 개통까지의 대기 기간과 학군 등 생활 인프라 부족은 해결 과제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