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클래스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현대건설이 공사를 전면 중단했다. 현대건설은 9월 29일 세대 내부 천장 콘크리트 잔재물 제거 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세대 내부 청소 작업자를 위험 구간 밖으로 대피시킨 뒤 잔재물을 떨어뜨렸지만, 잔재물이 예상 낙하 범위를 벗어나 작업자를 덮쳤다. 사고 직후 공사는 중단됐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을 확인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50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