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 평균 거래 가격이 올해 19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상승했다. 서대문구와 노원구 등 비강남권에서도 8억9억 원대 거래가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서울 초소형 아파트 평균 거래 가격은 4억 5989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 9692만 원보다 6297만 원 올랐다. 거래량은 4101건에서 4985건으로 늘었고, 10억 원 이상 거래는 265건에서 375건으로 증가했다.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 전용 39㎡는 올해 7월 9억 7500만 원에 거래됐다. 강서구 가양동 가양6단지 전용 39㎡는 8월 9억 5000만 원, 노원구 월계동 미성 전용 33㎡는 같은 달 8억 2000만 원에 팔렸다.
전월세 부담 확대와 대출 규제가 맞물리면서 매수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고, 자금 조달 여력이 제한된 실수요자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소형 아파트를 선택하는 흐름이 초소형 아파트 거래 증가 배경으로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