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 사업이 철거 단계에 들어섰다. 조합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는 불광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이달 2일 철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철거가 끝나면 240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북한산 자이 더 프레스티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은 2010년 조합설립 이후 2021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2022년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뒤 지난해 9월 이주를 시작해 약 1년 만에 마쳤다. 조합은 2027년 7월까지 철거를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 본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철거와 공사 과정에서 안전 관리와 인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주민 불편을 줄여달라고 조합과 시공사에 당부했다. 조합은 착공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쌀 2600㎏을 기부했으며, 은평구는 이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