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7일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76-3번지 일대의 공동주택 사업부지를 매입하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부지는 약 2만8천434㎡ 규모다.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59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내년 10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예상 매출액은 약 3천5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신동아건설이 회생절차를 마친 뒤 처음 추진하는 자체사업이다. 신동아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작년 1월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같은 해 10월 종결 결정을 받아 9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신동아건설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성이 높은 수도권 지역에서 자체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의 정비사업 및 자체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 진접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