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12일 신대방동 588-7 일대의 대림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들어서는 역세권의 정비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
사업 대상지는 1만4천452.4㎡ 규모로, 시흥대로에 인접해 있지만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주거와 통행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동작구는 상업·주거·공공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거점 조성을 추진해왔다.
계획에 따라 용도지역은 기존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된다. 용적률 500% 이하, 높이 124m 이하로 주거·상업시설을 조성하고, 저층부에는 어르신종합케어센터 등 생활SOC시설과 가로활성화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신대방로와 신대방16길은 기존 폭 6m에서 각각 12m와 9m로 넓혀 보행자 중심의 도로체계를 구축한다. 동작구는 대림삼거리역 외에도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남성역 북측·남측, 장승배기역, 이수역 등 6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신안산선 개통과 맞물려 대림삼거리역 일대가 상업·주거·공공 기능을 갖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