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7일 2026년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전국 땅값은 전분기보다 0.62% 상승했고, 서울은 1.26% 올라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국 평균을 웃돈 유일한 지역이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2.24%), 성동구(2.03%), 성북구(1.69%)가 땅값 상승을 견인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이 0.79%, 주거지역이 0.75% 상승했다.
3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건축물 부속토지를 포함해 약 40만8000여 필지(219.7㎢)로 집계됐다. 2분기보다 15.6%(△7.5만 필지), 2025년 3분기보다 8.4%(△3.7만 필지) 감소했다. 순수토지는 약 12만4000여 필지(196.1㎢)로 전분기보다 15.5%(△2.3만 필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2.9%(△1.8만 필지) 줄었다.
농지 전수조사가 예고되면서 농림지역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37.6% 감소했다. 지목별로는 답이 30.1%, 기타건물은 30.6%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