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스마트홈 사업 브랜드를 소마(Soma)로 개편하고, 첫 제품인 커넥티드 도어록 ‘소마 케어 P1’을 출시했다. 직방은 브랜드를 독립적으로 통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소마는 삼성SDS 홈IoT 사업부가 25년간 축적한 도어록·월패드·로비폰 기술에 직방의 AI와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한 브랜드다. 현재 9개 이상 국가에 진출해 누적 1000만대 이상의 도어록 판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는 사용자가 기기를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집이 상황을 인지하고 움직이는 주거 AI를 지향한다.
기존 ‘직방 스마트홈’ 앱은 ‘Soma’ 앱으로 통합됐고, 공식 홈페이지도 소마 브랜드 중심으로 개편됐다. 소마 케어 P1은 자녀가 귀가하면 부모의 스마트폰에 즉시 알림을 보내며, 침입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지문 인식 기능은 사용 과정에서 지문의 미세한 변화를 학습해 인식 정확도를 높인다. 폴 타입 손잡이에 지문 센서를 배치해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동작으로 인증과 문 열림이 이뤄지며, 모바일키도 지원한다.
풀 다이캐스팅 메탈 바디와 인체공학적 시그니처 핸들 디자인도 적용됐다. 이달 진행된 두 차례의 사전 예약 판매는 모두 조기 완판됐으며,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직방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네이버에서 출시 기념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고,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포토리뷰 작성 구매자에게 2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현관이 집에서 가장 먼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검증된 하드웨어 기술에 AI를 결합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