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중저가 지역을 중심으로 오르는 가운데, 실수요자에게 신규 분양과 정책자금 대출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88주 연속 상승했고, 서울을 포함해 이달 수도권에서 2만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연 2%대 디딤돌대출은 맞벌이 가구의 이용 문턱을 낮추는 방안이 예정됐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2일 기준)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0.26% 올랐다. 지난주 0.18%보다 상승폭이 0.08%포인트 확대됐으며, 2021년 11월 둘째 주 0.27%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경기 남부 지역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성남 분당은 0.79% 올라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 0.82% 이후 약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군포는 0.72%, 의왕은 0.60% 올라 각각 2021년 8월과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원 영통은 0.69%, 화성 동탄은 0.66%, 광명은 0.62%, 화성 병점은 0.56%, 안양 동안은 0.53% 상승했다. 화성 동탄의 올해 누적 상승률은 20.1%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