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에서는 번동과 미아동의 아파트 거래가 각각 동일 단지·동일 면적 기준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복합사업은 후속 절차에 들어가며, 거래 소식과 공급 계획이 함께 주목받았다.
이번 주 나온 소식
번동 신원 전용 84.6㎡는 2026년 10월 8일 12층에서 6억 3천만원에 거래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된 이 거래는 동일 단지·동일 전용면적 기준 최근 3년 신고가로 분류됐다.
미아동 래미안트리베라1단지 전용 84.97㎡는 2026년 10월 2일 5층에서 11억 9,800만 원에 거래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등록 거래로, 동일 면적 기준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LH는 신길4구역·녹번동근린공원·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복합사업의 후속 절차를 서두르기로 했다. 세 지구 공급 규모는 5,032호이며, 이 가운데 강북구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에는 1,083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강북구의 최근 3개월(2026.09까지, 끝 달은 신고 진행 중) 아파트 매매는 282건, 3.3㎡당 중위 3,168만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 같은 기간(280건, 3,010만원)보다 +5.2%였고, 2026.08 한 달 매매는 75건(1년 전 같은 달 87건)이었다. 최근 3개월 건수는 끝 달 신고가 덜 들어와 적게 잡힐 수 있으므로, 그 수치만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볼 수 없다.
신원의 최근 12개월 매매는 17건, 3.3㎡당 중위 2,266만원으로, 그 앞 12개월(3건, 2,247만원)보다 +0.9%였다. 전용 84.6㎡ 안팎에서는 2026.10.08 6억 3,000만원, 2026.08.06 5억 8,000만원 등의 거래가 집계됐다. 단일 거래의 신고가와 단지의 최근 12개월 중위값은 서로 다른 지표다.
래미안트리베라1단지의 최근 12개월 매매는 58건, 3.3㎡당 중위 4,135만원으로, 그 앞 12개월(39건, 3,501만원)보다 +18.1%였다. 전용 84.97㎡ 안팎에서는 2026.10.02 11억 9,800만원, 2026.09.19 10억 7,250만원, 2026.08.29 11억 4,000만원 등이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된 거래는 개별 계약의 가격과 동일 면적의 최근 3년 기준이며, GPlace 실거래 집계는 최근 12개월의 표본과 3.3㎡당 중위값을 다룬다. 기간·표본·지표가 다를 수 있어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할 수 없다. 강북구 최근 흐름(3개월 가중 3.3㎡당)은 2024.10 2,905만원 → 2026.09 3,164만원(+8.9%)이며,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3,171만원(+0.2%)이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신고가를 설명할 때는 동일 단지·동일 전용면적 기준인지, 계약일과 층이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지별 중위값과 개별 계약가는 기준이 다르므로, 서로 다른 집계 수치를 같은 가격 흐름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설명해야 한다.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사업은 주민 협의와 복합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점이다. 주택법 시행령의 단지형 연립·다세대 건축층수 기준과 주택법상 조합설립인가 대지 권원 요건이 개정된 만큼, 관련 상담에서는 용도지역과 권원 요건의 적용 여부를 함께 살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