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가 지난달 71만원으로 올라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방은 22일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가 8월보다 5.2% 상승했다고 밝혔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991만원으로 전월보다 1.1%(237만원) 내렸다. 올해 원룸 월세는 64만~71만원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지난달 월세는 3월 기록한 최고치와 같았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의 평균 월세가 97만원, 전세 보증금이 2억8708만원으로 모두 가장 높았다. 월세는 용산구(89만원), 관악구(87만원), 성동구(82만원) 순이었고 도봉구는 4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관악구 월세는 한 달 새 30.0% 올랐으며, 다방은 신축 원룸 거래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용산구는 23.1% 내렸다.
강북구는 평균 전세 보증금이 1억1008만원으로 서울 평균의 절반 수준이었지만, 전·월세 전환율은 7.2%로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은 4.0%였고 노원구는 6.2%, 관악구는 5.5%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