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쌍문역 서측과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에서 지난 23일 협의보상을 시작했다. 두 지구에는 총 179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쌍문역 서측에는 1404가구, 연신내에는 392가구가 들어선다. 두 곳은 2021년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LH는 보상과 이주를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쌍문역 서측은 지하철 4호선, 연신내는 3·6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를 이용할 수 있다.
LH가 서울에서 추진하는 도심복합사업 6곳은 총 7755가구 규모다. 방학역 지구는 지난달 철거에 들어갔고 쌍문역 동측은 보상을 마쳤다. 쌍문역 서측과 연신내가 보상 단계에 들어서면서 1차 후보지 중 절반 이상이 보상을 마쳤거나 보상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